7월 3일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6월 주택 매물은 5월과 2019년 6월에 비해 급증했지만, 과거 6월의 역사적 평균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한다.
6월 주택매출은 2443건으로 2019년 6월 2077가구보다 17.6% 늘었고, 5월 거래량인 1485가구보다 64.5% 많았다. 그러나 지난 10년동안의 6월매출의 평균에 비하면 21.9% 낮은 수준이다. 6월 메트로 밴쿠버 전 주택의 기준가격은 $1,025,300로 5월보다 0.3% 하락했지만 1년 전 같은 달보다 3.5% 올랐다. 지난 몇 달 동안 최소한의 변동으로 주택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하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경쟁하면서 여러명이 오퍼를 넣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2020년 6월 MLS에 신규로 등록된 부동산은 5787건이었다. 이는 2019년 6월(4751가구)에 비해 21.8% 증가한 수치이고, 2020년 5월(3684가구)에 비해서는 57.1%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MLS 시스템에 매물로 등록되어 있는 총 주택 수는 11,424채이다. 이는 2019년 6월의 1만4968가구에 비해서는 23.7% 감소한 것이지만 2020년 5월 9,927가구에 비해서는 15.1% 늘어난 물량이다.
2020년 6월 판매 대비 액티브 리스팅 비율은 21.4%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19.9%, 타운홈이 25.2%, 아파트가 21.3%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판매 대비 액티브 리스팅 비율이 12% 미만일 때는 '구매자(buyers) 시장', 그 비율이 약 20%를 넘을 때는 '판매자 시장'으로 본다.
6월 단독주택 매매는 866건으로 2019년 6월 기록한 단독주택 746채에 비해 16.1% 증가했다. 단독주택의 기준가격은 146만4200달러로 2019년 6월보다 3.6% 올랐고, 2020년 5월보다 0.5% 올랐다. 아파트 판매는 6월 1105건으로 2019년 6월(941건)보다 17.4% 늘었다. 아파트 한 채의 기준가격은 68만800달러로 2019년 6월보다 3.6% 올랐고, 2020년 5월보다는 0.8% 하락했다.
매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주거용 부동산 계층은 Attached homes이며, 6월 매출액은 472건으로 1년 전 같은 달 매출 390건에 비해 21% 증가했다. 6월 Attached homes의 기준가격은 79만800달러로 2019년 6월보다 2.3% 올랐고 5월에 비해서는 0.2% 하락했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는 앞으로 12 개월 동안 주택 가격이 9 %에서 18 %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로열은행은 주택 가격 하락을 약 7%로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로는 주택가격은 안정적이며 지난해보다 오히려 약간 오른 상황이다.
참고자료
https://biv.com/article/2020/07/metro-vancouver-home-sales-soar-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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