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고급 아파트,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구매 가능
암호화폐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되더니 또 어느날 갑자기 전화기가 없으면 마치 무인도에 갇힌 느낌이 드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또다시 더 급격한 변화와 혁신의 세계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다음은 24시간 블록체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코인니스에서 발췌한 최신 가상화폐 업계 소식들이다. https://kr.coinness.com/
억만장자 사모펀드 매니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할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사모펀드 매니저이자 토마 브라보(Thoma Bravo) 공동 창업자 올랜도 브라보(Orlando Bravo)가 목요일 블룸버그 인베스트 글로벌 가상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술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이 성숙해짐에 따라 우리는 바이아웃(인수)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보는 비트코인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 기반 토마 브라보는 830억달러 이상을 운용 중이다.
플로리다 고급 아파트,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구매 가능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미국 마이애미 인근 서프사이드(Surfside)에 소재한 16세대 12층 고급 아파트 아르테(Arte)를 구매할 수 있다고 CNBC가 전했다. 세대당 1000만달러 이상이며, 약 560 BTC로 구매 가능하다. 올해 초 아르테 펜트하우스는 225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에 판매된 바 있다.
ECB 위원, 암호화폐 규제안 신속 채택 촉구
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위원 프랑수와 빌로이 드 골로가 유럽연합에 암호화폐 규제안 MiCA의 신속한 채택을 촉구하고, 규제 강화도 요구했다. 탈중앙 금융이 빠르게 발전 중이기 때문이다. 그는 “혁신은 물론 긍정적인 현상이지만 규제 없는 혁신은 금융 안정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MiCA(Markets in Crypto-Assets)는 유럽연합 27개국 내 디지털 자산 거래, 발행과 관련된 포괄적인 규제를 제안하고 있다. MiCA는 유럽이 암호화폐를 기타 적격 금융상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보다 엄격한 규정을 제시하는 한편, 암호화폐 발행인이 유럽 지역 내 암호화폐 서비스 운영 법인 자격을 갖출 것을 의무화 할 전망이다.
엘살바도르 “한달 만에 소비자 12% 비트코인 사용”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 이주민들이 매일 비트코인을 이용해 200만달러를 송금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에 따르면 인구의 절반 정도인 300만명이 치보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 목표한 수보다 약 50만명 많다. 엘살바도르 경제사회개발재단은 한 달 만에 소비자 12%가 비트코인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블록체인 기반 경제 디지털화 계획 공개
스리랑카가 블록체인 기반 ‘경제 디지털화’ 계획을 공개했다고 AMB크립토가 전했다. 이는 경제 디지털화를 목표로 디지털 뱅킹과 암호화폐 채굴을 포괄한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정책 수립 및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는 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크립토퀀트 대표 “전날 고래, 미국 외 거래소 이용.. 뭔가 아는 듯”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전날 고래들이 주로 바이낸스, 후오비글로벌, 바이비트 무기한 선물 마켓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중략) 이들은 뭔가를 알고 있다”며 “이 움직임이 만약 미국 고래의 ETF (승인 전) 선행매매라면, 내부자 거래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미국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